작은 노래 큰 감사의 주역 아들이 다니는 선교원에서 "작은 노래 큰 감사의 밤"이 열렸다. 그 주역들의 눈망울과 표정에 행복이 가득하다.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19
정겨운 고독 소경 마지막 잎, 친구들은 이미 떠났지만 홀로 남아 매서운 바람과 맞선다. 약수터 가는 길, 석양 빛 받으며 매서운 바람 결에 춤춘다. 까치들이 석양 빛을 온 몸에 받으며 정겹게 날아든다. 일몰, 빛오름이다. 고개를 들어보니, 석양 빛 받은 여객기는 금 도금 상태이다.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15
참 눈물의 맛을 그리며 가연에서 만찬 중이었다. 이른 바 사은회....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만찬, 꽃, 스승의 노래.... 갑자기 마음 한 �에 뭉글함과 미안한 마음이 그리고 금새 눈물이 날 것 같은.... 제자들의 불성실함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있던 터라 그리고 사부님들께 도리를 못하고 있는 처지라. 내 마음과 눈에 참 눈..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12
빛이 있어 어두움이.... 보문산 시루봉, 식장산이 보인다. 덕유산이 보인다. 대둔산이 보인다. 계룡산이 보인다. 빛이 있어 어두움이 정겹다. <에이레네 생각>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9
아내의 첫 문자 메시지..... 오후 강의 중..... 문자 메시지 알림 신호가 깜박거린다. 아내 번호이다. 웬일이지? 지금까지 아내가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아예 사용하지 않는 터라.... 이렇듯,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삶이 부부의 정이라.....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6
아름다운 생을 위한 약속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신의 손에 포개어 약속의 말씀 위에 놓습니다. 아름다운 생을 향해 평생을 동행하자고 약속하며.... <에이레네 생각>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3
에이레네, 프레스 포토그래퍼 프레스 포토작가, 에이레네...... 어디 있죠? 어디에..... <에이레네 생각>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3
고구마 고구마, 참으로 정겹다. 거두는 기쁨의 손, 행복을 나른다. 차겨운 날씨, 군고구마의 따스한 이야기가 그립다. 정겨운 고구마 행복이 가득한 이야기.....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3
상쾌한 하이패스가 되길.... 하이패스에 대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 http://blog.daum.net/gmkim88/13196668 지난 목요일(11/29), 퇴근 시간 신탄진 톨게이트 하이패스 및 일반 창구, 이른 바 혼용창구 모습니다. 노면의 청색 라인의 차로가 문제의 하이패스 창구이다. 하이패스라는 상식적 이해에 따르면 정지없이 통과하며 요금 계산이다. 그..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01
아직 남은 푸른 잎의 추억..... 아내, 한가한 일요일 오후를 즐긴다. 남편, 역시 진사가 되어 함께 한다. 불혹의 중턱에서 강산을 두 차례 채색하는 화가가 되어 아직 남은 푸른 가을의 추억을 그린다. 딸과 아들, 푸른 가을의 추억이 빛 바래지 않게 한다.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