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일몰에 잠기다 다시 찾은 대청호에서 일몰을 맞는다. 비행기 궤적이 일몰의 한 획을 긋는 연출한다. 날으는 자유를 한껏 과시하는 한 마리 새가 부럽다. 자유로운 비상..... 일몰의 반영이 가득하진 않아도 만족을 느끼게 한다. 정열의 일몰이다!!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31
도솔산에서 해넘이 보다.... 도솔산, 대전 서구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곳이다. 도솔산 자락에 풍경 좋은 곳에 서니, 아래로 갑천이 잔잔히 흐른다. 산책 나온 부부가 황금호수를 거닌다. 해는 서둘러 제 갈길을 가며 구름 사이로 간혹 미소를 남긴다. 마지막 흔들어 주는 손짓마저 멋지다. 서산 넘어 뻗어오르는 .. ■ 풍경 갤러리/식장산 대전 2008.01.27
빛의 마지막을 보고 싶어서.... 요즘 대청호의 매력에 빠져든다. 빛이 좋을 듯 싶으면 일단 달린다...... 어두움이 홀로 서 있는 호수 주변을 얼싸안는다. 일몰의 매직에 푹 빠져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있으니.... 스치는 바람결에 억새풀은 춤사위한다. 왠지 모를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해 본다. 불안정한 자세가 준 분위기이다. 호수 주..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26
매직아워의 선물... ▼ 눈이 내리긴하나 땅에 닿기 전 이미 비가 되어 내린다. 높은 산은 멋진 하얀 세상이지만 아래는 우중충하게 비오는 듯하다. 아내와 음악을 들으며 대청호길 드라이브한 오후...... 문의마을을 지나 신탄진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하늘은 일몰의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대청호반은 반영으로 대..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21
갑천에서 일몰을....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병원에서 보내고 잠시 머리를 식힐 겸 갑천을 찾았다. 서쪽엔 냇가에 선 한 그루가 노을 빛을 맞는다. 북동쪽으로 가느다랗게 뻗은 길 위로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겨울을 잊게 한다. 길게 늘어선 전깃줄을 보며 약한 분들에게 힘이 공급되길 기도한다. ■ 풍경 갤러리/식장산 대전 2008.01.19
호반의 여인...... 아내는 몇 일 동안 감기로 고생했다. 그래도 일몰 출사하려는 나를 보더니 동행하겠노라..... 이틀 전에 찾은 대청호를 다시...... 아내의 앵글이다. 아내는 사진찍는데 몰두하는 나를 두고 호기심을 따라 새로운 곳을 발검음한다. 한 동안 보이지 안던 아내, 혼자서 물가 산책이라 내심 걱정도 되었다. ..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8.01.17
일몰, 물과 만남에서.... ▼ 모처럼 하늘이 밝다. 아, 어디로 갈까? 대청댐 일몰 장면을 담아보자. ▼ 오리 한 마리가 마중을 나왔다. ▼ 고봉산 넘어로 해가 진다. ▼ 촛불 잔치가 열린다. ▼ 지는 해, 노니는 한 녀석.... ▼ 심난한 마음을 쓸어 내려준다. ▼ 고요... ▼ 작은 배, 어디론가 떠나야 할 마음을 갖게 한다. ▼ 징검다리..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