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갤러리/식장산 대전

갑천의 리듬타기

에이레네세상88 2008. 1. 16. 01:43

지는 해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얄밉다.

 

고적한 겨울나무는

흥겹게 춤춘다.

한 무리의 새도

너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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