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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선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땀방울....

작년 말, K리그 시상식장에서 신인상 후보로 참가하는 그를 만난 후 다시 유성생명과학고 축구장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 . 먼저 인사를 건네는 센스쟁이다. "안녕하세요." 다가가서 악수하며 인사했다. . . 그가 흘리는 땀이 지향하는 바를 안다. . . 2008년, 특히 김형일 선수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