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ou와 만남은 정말 의외였다.
이벤트 응모에서부터 푸짐한 상자를 받아 개봉하기까지.....
기념하여 한 두 컷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센스를 발휘했다.
Dr.You를 만난 몇 분 Dr.들의 미각을 엿보기로 하자.
Dr. 여덟 살 아들: "영양바"는 초코보다 향기로와 아주 좋고,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을 것 같다.
: "쵸코케익"은 빵처럼 쵸코가 아주 아주 맛있고, 지구만큼이나 맛있다.
음, 레몬향도 있는 걸!
쵸코 시럽이 너무 맛있어 좋다!
Dr. 열일곱 살 소녀1: 처음에 "시리얼바"라고 해서 바삭한 느낌을 상상했는데,
"와작"하고 소리가 나지도 않고 눅눅해서 조금 실망했다.
그러나 초쿄바와 비교해보면 너무 달지도 않고 고소하다.
먹을 때 소리가 나지 않아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몰래 먹으면 좋을 듯.......
Dr. 열일곱 살 소녀2: Dr.You 컬렉션, 이름이 참 특이했다.
가격을 보니 2개에 1,400원..... 싸진 않다고 생각했다.
"시리얼바"를 먹어보니,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곡물로 만든 것이라고 해서 그냥 메마르고
닥딱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리얼바치고는 부드러웠으며
표면에 쵸콜렛과 안에 뭔가 단 것이 있어
참 맛있었다.
그리고 건강식품이기에
그 맛에 저 칼로리 고 영양가 등,
많이 비싸긴해도 좋은 식품이라 생각한다.
Dr. 열일곱 살 소녀3: 닥터유는~~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호박씨 맛이 나서
좋다!
Dr. 열일곱 살 소녀4: 처음엔 아무 맛도 안 나는 것 같았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쵸코맛도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으례 칼로리바라고 하면
맛이 없거나 텁텁하거나 끝 맛이 좋지 않았는데
이 "시리얼바"는 맛도 고소하고
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요쿠르트와 함께 아침 대용으로 딱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약간의 가격부담;
3개에 1,400원이면 더 많이 팔리겠지?
Dr. 40대 여성: 시리얼바, 일단 고급스러워 보여 좋다.
눅눅한 느낌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다.
등산시 간식으로 유용하겠다.
단 맛은 강하지만 고소함이 약한 편이다.
바삭하지도 않고 �득하지도 않아 어정쩡하다고 해야 할지....
구매해서 먹기는 부담된다.
Dr. 40대 운동가: 축구 경기 중
휴식시간에 촉촉한 느낌의 시리얼바는
에너지 충전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가 부실한 중년에게
부드런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Dr. 40대 공부벌레: 심야,
배에서는 꼬르륵 꼬르륵~~~
시리얼바 두 개로
배 만족이다!
Dr. 70대 할머니: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녀석과 함께 꽃 구경 하신다.
대아수목원에서 금낭화 자생군락지로......
거친 경사길을 오르시며 힘들어 하실 때
시리얼바를 드렸더니
행복해 하신다.
이에 달라붙지 않아 좋고,
영양가 높고 담백해서 좋고.
그러나 당뇨환자를 위해서는 단 맛을 더 빼야 하지 않을까 하신다.
Dr.You를 만나면
맛에서, 영양에서 만족하며
행복할 수 있다.
어린이도,
청소년도,
중년도,
노년도......
모든 세대가 먹으며 행복해 할 수 있다.
보다 낮은 가격이면
더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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