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fcdaejeon.com/team/team_player_99.html
프랑스 출신 용병선수 에릭 오비나는 근육 파열로 인해
개막 데뷔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호 감독은 그가 부상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플레이가 아직은 정상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심리적 부담을 떨치고 나면
그의 경기력은 볼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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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천 번째 찬스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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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두 세명의 상대선수를 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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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공격에 골키퍼도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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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만의 질주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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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날려버리고 등을 보이며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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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리는 폼은 전력질주하는 야생마의 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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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선정 감각이 탁월하며 상대선수를 등지고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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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면서도 끝까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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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날개 자리에서 위협적인 공격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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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볼을 차지하기 위해 점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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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그의 공격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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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슛이다!
★ 그런데 골대를 넘어 날아가고.... 혀 바닥을 내밀려 귀여운 야생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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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달리는 귀여운 야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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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선수를 등 위에 두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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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온 공에 대해서 신중한 개인 플레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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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비나의 플레이는
귀여운 야생마로 특징된다.
그의 질주를 따르며
옆에서 받아 줄 동료 선수가
가까이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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