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65

[2010남아공] 허정무호에 승선할 K-리거를 찾아 (김영후, 김형일)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K-리그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대 강원 FC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추정컨대 박주여을 대체할 최전방 공격수로서 김영후를 주시할 목적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최순호 감독은 김영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했습니다. 최근 강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3.20

[K-리그] 수원 주닝요, 인천 기세 잠재우다

K-리그 경기가 금요일 저녁 시간에도 있었던가. 4라운드 두 경기가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 삼성 대 인천 유나이티드, 그리고 전북 현대 대 FC 서울 경기가 열렸다. 수원은 인천에 역전승했고, 전북과 현대는 무승부였다. 데뷔골 주인공, 남준재와 주닝요 수원과 인천 경기에서는 데뷔골 잔치였다. 골..

대전 시티즌, 왕 감독식 축구로 강원전에서 승점을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강원 FC 대 대전 시티즌 경기가 춘천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승점이 없는 두 팀은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결국 2 - 2 무승부 경기를 해 승점 1점씩 챙겼습니다. 전반 23분 강원 안성남이 최영남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넣자, 10분 만에 대전의 신인 선수 곽창희가 박성호의 ..

[축구] 남아공월드컵을 향해 영글어 가는 한국 축구

지난 3일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은, 2010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한 두 나라 간의 사상 첫 대결이었는데 이동국의 선취골과 곽태휘의 추가골로 쾌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5분과 종료전 5분의 중요성을 실감케 승리로, 남아공월드컵을 향한 기분 좋은 활보이다. 우리..

축구국가대표, 홍콩전에 승리는 했으나

홍콩전 승리?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축구국가대표팀은 일본 도코국립경기장에서 지난 7일 저녁 7:30에 홍콩과 일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4골(김정우, 구자철, 이동국, 이승렬)을, 후반전에 1골(노병준)을 넣어 승리했다. 스코어 상으로는 득점 잔치였다. 승리는 좋고 즐거운 일이다..

삼례여중 축구소녀, 한국여성축구 풀뿌리의 힘

♣ 교기가 축구인 삼례여자중학교 호남평야의 포근함과 풍요가 넘실거리는 지역에 자리한 삼례에는 교기를 축구로 하는 삼례여자중학교(http://www.srgirl.ms.kr/)가 있습니다. 축구부는 2000년 4월에 창단돼 10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해, 제9회 통일대기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 3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