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용암사 운해 일출 가을을 느끼는 재미는 금강 줄기에서 피어나 유유히 흐르다 오르는 운해를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른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하면 쉽사리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옥천으로 잠깐의 이동으로 이런 자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빛 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9.10.10
새벽 여행: 용암사 운해 출사 나홀로 새벽여행을 했다. 여명 빛을 찾아서. 발길 닿은 곳에 여명의 미가 잔잔히 흐른다. 넘치지 않은 운해 위로 일출 빛이 사뿐히 내린다. # # # 별도 아직 귀가 전이다. # #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솜이불 덮고 쉬고 있나보다 # # KTX 궤적은 환희의 세계로 가기 위해 어둠의 터널로 진입한다. # # 능선을 휨..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9.09.10
신륵사 강월헌 일출 이야기(6th) 다시 한 차례의 기회를 잡았다. 끝이라 생각했지만 끝이 아니었다. 찾을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의 섭리에 감격하며 아침을 맞는다. 붉게 물들어 오는 여명 빛에 잔잔히 피어 오르는 물안개하며 아직 작별하지 않은 달까지. 절벽에 홀로 서 대자연의 향연을 감상한다. ■ 풍경 갤러리/신륵사 남한강 2008.12.18
신륵사 강월헌 사진 이야기 5th 남한강의 흐름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신륵사 강월헌에 다섯 번째 다녀왔다. 올 해는 마지막이 될 듯 싶다. 물안개를 만나지 못했어도 안개와 가랑비를 뚫고 가 일출을 본 행운이....... ■ 풍경 갤러리/신륵사 남한강 2008.12.10
불혹의 중턱에서 황당한 일 모듬..... 새벽 2시다. 늘 가슴속에 소리치는 말, "덕유산 눈꽃 일출 일몰을 봐야지" 주섬주섬 짐을 챙겨 집을 빠져 나선다. 비가 내린다. 가야하나.... 그래도 산에는 눈일 거야. 대진고속도로 들어서니 정말 눈이다. 2년 전, 눈길 전복 사고 경험이 있는 터라 무주리조트 진입로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조심조심 설금..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8.01.24
대청호 일출, 현암사에서.... 대청호 옆, 구룡산에는 현암사라는 조그만 사찰이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 보면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대청호의 물안개와 일출의 어울림을 기대하며 숨가프게 현암사로 올랐다. 첫 발걸음지라 포인트를 모른 채..... 시간의 제약으로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설레임으로 기다려본다. 내려다보..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