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차례의 기회를 잡았다.
끝이라 생각했지만
끝이 아니었다.
찾을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의 섭리에
감격하며
아침을 맞는다.
붉게 물들어 오는
여명 빛에
잔잔히 피어 오르는 물안개하며
아직 작별하지 않은 달까지.
절벽에 홀로 서
대자연의 향연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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