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워의 선물... ▼ 눈이 내리긴하나 땅에 닿기 전 이미 비가 되어 내린다. 높은 산은 멋진 하얀 세상이지만 아래는 우중충하게 비오는 듯하다. 아내와 음악을 들으며 대청호길 드라이브한 오후...... 문의마을을 지나 신탄진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하늘은 일몰의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대청호반은 반영으로 대..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21
대청호 일출, 현암사에서.... 대청호 옆, 구룡산에는 현암사라는 조그만 사찰이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 보면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대청호의 물안개와 일출의 어울림을 기대하며 숨가프게 현암사로 올랐다. 첫 발걸음지라 포인트를 모른 채..... 시간의 제약으로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설레임으로 기다려본다. 내려다보..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17
호반의 여인...... 아내는 몇 일 동안 감기로 고생했다. 그래도 일몰 출사하려는 나를 보더니 동행하겠노라..... 이틀 전에 찾은 대청호를 다시...... 아내의 앵글이다. 아내는 사진찍는데 몰두하는 나를 두고 호기심을 따라 새로운 곳을 발검음한다. 한 동안 보이지 안던 아내, 혼자서 물가 산책이라 내심 걱정도 되었다. ..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8.01.17
일몰, 물과 만남에서.... ▼ 모처럼 하늘이 밝다. 아, 어디로 갈까? 대청댐 일몰 장면을 담아보자. ▼ 오리 한 마리가 마중을 나왔다. ▼ 고봉산 넘어로 해가 진다. ▼ 촛불 잔치가 열린다. ▼ 지는 해, 노니는 한 녀석.... ▼ 심난한 마음을 쓸어 내려준다. ▼ 고요... ▼ 작은 배, 어디론가 떠나야 할 마음을 갖게 한다. ▼ 징검다리..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14
뒤늦은 새해맞이 새벽산행 아내와 함께 한 모처럼 새벽 산행이다. 그것도 뒤늦은 새해맞이...... 담긴 것 그 이상의 아름다움은 마음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있다... <에이레네 생각> ■ 풍경 갤러리/대청호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