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2008년, 첫 만남의 야생화는 노루귀이다. 내변산매표소를 출발하여 직소폭포로 향하는 길에서..... 세 송이가 반겨 맞는다. 두 송이는 서로 등지고 있다. 경사면에 빛을 향해 머리를 내민다.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다 본다.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좋다. 서로 의지가 되어..... 말 그대로 새끼 노루귀이다. 개..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08.03.08
노루귀 노루귀를 만나고도 그리 기쁘지 않았던 것은 마음 속에 변산바람꽃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기에 그러나 집에 와서 다시 보니 그 색이 매력적이다.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08.03.02
변산바람꽃 원고 정리하다가 늦게 잠든 관계로 삼일절의 해는 이미 중천이다. 할 일은 태산이고 마음은 콩밭에 있고. 아내는 찰밥을 해 놓았다고 한다. 혹여 내가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길을 나설까 싶어서. 사실 두 주 전에 서해안 모처에 갔다가 바람을 맞은 적이 있어서. 아침 겸 점심을 먹다말고 아내와 아이들..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