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갤러리/2009 K-리그·DCFC

바벨, 대전시티즌의 갈증 해갈에 활력소가 되길.....

에이레네세상88 2009. 3. 11. 00:11

  대전시티즌 김호 감독은 지난 간담회 때, 두 명의 용병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한 명이 바로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바벨(Valber Mendes Ferreira)이다. 대전시티즌과 2년 계약한 바벨이 당장 시급한 골 결정력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김호 감독은 “눈에 띄는 스피드와 지능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간침투가 장점인 선수로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진의 움직임에 맞춰 넣어주는 패스도 수준급”이라고 평가한다. 바벨은 지난 시즌 브라질 아바이FC(Avai FC)에서 28경기 출장 6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2부리그에서 1부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사진, 대전시티즌 제공)

 

그의 경력과 기록을 살펴보자. (밝힘. 출처는 캡쳐에 사이트주소임) 

 

바벨은 3월 예비엔트리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3월 14일 수원과의 홈개막전에는 결장하며, 16일 예비엔트리 등록 후 22일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 원정경기부터 출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