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갤러리/2008 K-리그·DCFC

DCFC 김형일 선수, 베스트 일레븐 가자! (14R 수원전)

에이레네세상88 2008. 7. 17. 01:31

선수 입장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동안,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김형일 선수가 먼저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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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일 선수는 출전 전에 항상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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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지막에 경기장 잔디를 밟지만 눈빛이 살아 있으며 당당하다.

 

 누르면서도 상대 선수를 위협하기도 한다.

 

 에두 선수의 슛을 몸으로 막고자

 

 "코너킥이 아니라 골킥이잖아요!"

 

온 몸을 날려 헤딩 후, 낙법을.....

 

 

또 날아다닌다

 

 어랴, 여유있게 드리볼도 하네....

 

 킥도 하네....

 

송종국 선수를 제치고 나가자

 

 에두, 내 아래에 있어!

 

 파올 후, 무릎 꿇고 용서를 비나. 아니겠지....

 아이고, 허리야!

 

 뛰어 오르고 또 뛰고.....

 

 

 코너킥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문전에서 쉐도우 역할하고

다시 수비수 자리로 속히 달려간다. (얼마나 힘들꼬!)

 

 혼자서 두 명과 경합한다

 

 이날 경기에서 심각한 실수를... 에두의 슛이 김형일 선수 밟을 맞고 굴절되어

다행히 골대를 맞추는.... (끔찍했다)

 

여유있게, 그리고 정확히 뛰어 오른다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릭과 대화한다.

(한국어, 영어, 브라질어?)

  

 킥

 

 중원으로 넘기자

 

 경기 내내 뛰어 오른다.

 

 이런, 쓰러졌네! 부상인가?

 

 허리가 남아 날까?

 

 에두 선수와 경합을....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자세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시민팬과 서포터즈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