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
대전시티즌 대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3일 저녁 7:30에 시작되었다.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1연승을 기록한 수원을 맞서 싸우는
대전시티즌은 11위를 기록하며 고전분투하며 후반기 리그 중이다.
주로 신예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하며
후반기 리그에서 선전과 전략을 약속한 김호 감독은,
골결정력 부재와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 및 집중력 결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수원을 제패하여
수원의 12연승 기록을 저지하는 동시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점 챙기기 전략에 대성공을 거뒀다.
후반 85분에 골을 기록한 에릭 선수는
교체선수로 왼쪽 공격수 역할을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에릭 선수를
오른쪽 날개 공격수 자리로 이동시키는 전술을 지시했다.
그 결과 한재웅 선수의 도움을 받은 에릭 선수가 결승골을 기록하여
승리의 갈증을 깔끔히 해소했다.
김호 감독의 새로운 조합이 일궈낸 쾌거이다.
"대전이 가는 길이 역사다!"
대전의 수원전은 새로운 역사이다.
소극적으로는 수원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역사이며
적극적으로는 효과적인 팀 전술로 승리를 기록하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교두보를 놓은 역사이다.
<전반전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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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양, 시축 준비하고서.....
박성효 대전시장이 김호 감독의 부임 1주년을 맞아 최초 5연승 기록 및 6강 플레이오프 치하하며 명예시민패를 증정한다
이다해 양, 시축을 마치고 손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한다
우승제 선수, 조원희 선수를 제치고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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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손을 쓰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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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공격진은 전반 초반 강하게 대전을 밀어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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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선수, 슛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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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선수, 슛!
공중볼 경합이 치열하다
헤딩은 먼저해야 한다.
김형일 선수, 몸을 날려 헤딩으로 거둬낸다.
고종수 선수, 직접 프리킥을 슛한다.
박성호 선수도 슛을....
김형일 선수, 날으는 수비수....
정말, 치열하다
우승제 선수, 막아야 한다.
슛 기회를 찾는 김대의 선수
최은성 선수가 안전하게 공을 안는다.
조원희 선수, 높이 축구도 잘 한다.
골대가 탈의실로?
김민수 선수, 헤딩 슛 방향이....
고종수 선수, 다시 슛을.....
공중볼을 차지하기 위한 집념의 눈동자....
박성호 선수, 공중볼은 내것이야!
고종수 선수, 몸이 정상 컨디션임을 보여주는 멋지 태클 장면이다.
적극적인 경기력이 돋보인다.
이성운 선수와 에두 선수가 경합한다.
<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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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선수, 용병선수로서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나 교체선수 명단에....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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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선수, 이정수 선수의 적극적 수비를 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대전이 가는 길이 역사다!"
조원희 선수, 태클을 깊게 한다
에릭, 저 지금 몸 풀러 갑니다.
헤딩할 때는 눈을 뜨고....
김대의 선수 질주한다.
중원에서 이성운 선수와 에두 선수가 맞대결한다.
에릭 선수, 저 교체되었어요!
에두 선수의 슛, 김형일 선수 발 맞고 굴절되어 골대에 맞는.... 휴~~~
이관우 선수, 돌파력 좋다!
에릭, 패스는 바닥으로 했어야지.....
한재웅 선수, 부름받아 간다
대전의 수문장 최은성 선수.....
홍순학 선수, 맹활약을 보이며 주전에 도전한다
김형일 선수, 날고 뛰는 주특기.....
문전에서 박성호 선수의 헤딩 슛, 이운재 선수가 막는다
이번에는 민영기 선수가 헤딩을....
한재웅 선수가 쓰러지고....
양팀의 주장이 맞대결한다
박성호 선수, 양팔 펼려 공을 차지한다
상대선수는 등 뒤에 두고, 공은 안정적으로 내 몸에 붙이고
권혁진 선수가 이관우 선수를 상대한다
질주하는 표범, 이관우 선수.....
김형일 선수, 축구하는 것인지 높이 뛰기 하는 것인지... 멋지다!!
한재웅 선수, 완변한 패스를 누가 슛하여 골망을 흔들었는가?
에릭 선수, 골 결정력의 해결사로 등극하다
결승골의 주인공 에릭 선수, 수원 서포터즈석 앞에서 "쉿, 조용히 해!" 포즈한다
대전시티즌 선수들, 에릭 선수의 골 기록을 축하한다
대전시티즌 서포터즈들, 앗싸! 신단다~~~
한재웅 선수, 맞 헤딩한다.
고종수 선수, 이것이 바로 힐 킥의 정수야!
몸사리지 않으며 헤딩을....
에릭에게 다시 기회가....
송종국 선수 맹공을 지도한다.
수원 서포터즈석에는 침묵과 긴장이 흐른다
태연한 김호 감독
힘들어 하는 주장 송종국 선수.....
주장 고종수 선수, 경기방식에 불만을 표시한다.
이관우 선수, 공을......
이관우 선수와 고종수 선수가 최후까지 대결한다
<인터뷰 장면>
"필승!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기특하게 바라다 보는 김호 감독
이 여유있는 웃음, 그리고 기쁨......
팬들에게 감사의 박수하는 대전시티즌 전사들....
인터뷰하는 김호감독
결승골 기록한 에릭선수
어린 후배 선수들을 독려하며 경기한 최은성 선수
한 도움한 한재웅 선수
인�뷰로 여유롭다
저, 잘 했지요!
에릭 선수의 딸 사라, 귀염 가득하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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