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잃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불타는 숭례문 속보를 접하면서
민족의 핵심가치가 사라지는 현실을 통감했다.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지혜가
오늘과 내일을 더욱 빛나게 할 텐데.
사라진 후
안타까워 한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지금 내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웹 세상의 보편화로 많은 ID를 보유하고 있지만
나 자신과 우리의 진정한 ID(identification),
곧 정체성은 상실하고 있지 않은지.....
다원화, 세계화, 경제화 가치 중심의 체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삶도 필요하겠지만
유산의 상실에 아파하는 가슴으로
소중한 핵심가치는 되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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