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둘이다.
얼어 붙은 겨울 호수에....
무슨 생각일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둘은 다정하다.
부러울 정도로......
역시 둘이다.
20여년의 시간을 함께 한 처형 부부.
이 분들의 삶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그들의 삶에는 다정한 행복이 깃들어 있어 부럽다.
둘이서 부부로서
인생의 마지막을 이처럼 여유롭게
그리고 다정하게 바라다 볼 수 있길 바란다.
<에이레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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