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강아지풀 드리운 훈련장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 훈련장에 나가서 봤다.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몰라
관계 직원에게 물었더니
친절하게 괜찮다고 한다.
조심스럽게 그라운들에 접근하는데,
최은성선수가 먼저 나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기분 "앗싸!"이다.
그래,
웃으며 축구하는 것이 좋다!!
야전사 김호 감독의 축구철학 중 한 요소이다.
완전히 눈까지 감고 웃으신다.
야전사 김호 감독...
브라질리아 선수도 웃어보는데,
소심하게 쑥스런 웃음이다.
그래, 웃을려면
이 정도로 웃어 주어야지....
데닐손은 아에 자지러진다!!
고종수 선수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진지하다.
이세인 선수가 헤딩 후,
한 번 웃어본다.
여전히 웃으시는
김호 감독!!
김창수 선수,
이성훈 선수도 훈련하며 웃는다.
강정훈 선수의 웃음은 호탕하다!!
우승제 선수도 분위기 파악 안 된 듯....
진지 모드이다.
김창수 선수의 새색시 미소이다.
장현규 선수는
표정으로 웃는다.
최은성 선수의 웃음모드 좋다!!
야전사 김호 감독의 웃음 철학에 박수를 보낸다.
내일 21라운드,
서울과 일전이 있다.
오늘의 웃음이 내일의 승리로 이어지길 바란다!!!
글과 사진의 저작권자는 에이레네 김광모입니다.
임의로 사용하실 수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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