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사진] 복수초 봄날을 알리는 삼총사 전령을 모두 만난 해가 됐습니다. 변산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까지...... 봄을 맞아 접사렌즈를 만지작 거리며 드는 생각 혹은 기대가 있습니다. 설중화(雪中花) 사진을 담을 수 있었으며...... 내년을 기약해야 할려나 봅니다. 그래도 잔설 버전이라도 담아서~~~~ -->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노란색 2010.03.13
[야생화사진] 노루귀 봄의 기운을 만나기 위해 중부 내륙산을 찾았습니다. 남쪽에서는 벌써 꼬리를 감추고 있다는데 제가 찾은 곳에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머리도 들지 않고 있더군요. 귀여운 봄의 전령사인 노루귀를 잡아 봤습니다. 성난 바람이 먼저 노루귀 귓전을 스치는 날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한 야생화..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붉은색 2010.03.12
[야생화사진] 할미꽃, 봄의 향연 종일 봄 비가 내린다. 지난 사진들을 보는데 시선을 붙잡다. 할미꽃! 봄의 향연을 알리는....... -->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붉은색 2010.02.25
[야생화사진] 변산바람꽃 아내와 겨울 막바지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가을 여행 후, 모처럼 아내와 출사여행이다. 봄의 전령사로 평가받는 꽃님이 아련에 부푼 마음에 변산반도로 향했다. 변산아씨(변산바람꽃) 군락지를 찾아 고개를 넘었다. 작년과 거의 비슷한 날짜기에 기대는 컸다. 그러나 아직 봄의 전령사 아씨들은 기별..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10.02.17
봄의 전령사 출두 봄의 전령사가 출두한 현장을 목격했다. 일산 호수공원 산책 중 만난 꽃님이다. 때 아닌 꽃님이 주인공은 바로 노란 병아리로 통하는 "개나리"이다. 이 꽃님이는 환경 적응력이 탁월하기에 꽃망울이 터졌다. 그런데 문제는 동장군이 몰려온다는 주간이다. 그래도 환경 적응력이 탁월할지, 아니면 부적.. ■ 풍경 갤러리/海山江野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