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세상 블로그 = Eirene World Blog

알고보니 서로 다른 꽃.... 먼저 은난초이다. 이번에는 은대난초이다.

어버이 날, 초등학생 아들은 재량수업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은 인근에 있는 청정계곡을 찾아 작년에 봤던 은방울꽃을 아련하기로 했다. 내가 은방울꽃 접사하는 동안, 아내는 바닥에 앉아 은방울 소리를 들으며 한 작품을 남긴다. 깊은 산 속 옹달샘가에 수줍은 은방울꽃 뭐가 ..

풀솜대, 그 그림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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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다림으로 달린 보람을 주었다. 금낭화 야생군락지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만났다!

황병주 선수가 헤딩 슛, 골인!! 시즌 첫 골, 축하 축하 모든 선수들 기뻐한다. 역시 순수청젼 김형일 선수들의 비행 축하 운동장에 눕힌 채 축하를.... 출발 좋다!! 전반전 5분 만에.... 공오균 선수가 기회를 만든다. 경남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이다 황병주 선수가 위험하다 핸드링인가? 김형일 선수 슬라..

▲ 황병주 선수가 에드손의 센터링을 헤딩 슛한다. 황 선수의 시즌 첫 골 신고식이다. ▲ 대전시티즌 선수들 모두가 즐거워한다. ▲ 김형일 선수가 가장 적극적이다. 얼마나 기뻤으면.... ▲ 김형일 선수는 황병주 선수를 쓰러뜨린다. ▲ 그리고는..... ▲ 가슴으로 얼싸 안는다..... ▲ 그리고는 얼굴을 ..

대전시티즌에는 감성 풍부한 빡빡이가 있다. 2007 시즌 루키 후보였던 김형일 선수이다. 순수의 이미지는 경기가 시작되면 야생 이미지로 돌변한다. 한 점을 잃은 채 후반전 시작하는 상황에서 동료 선수들을 독려하며 선전을 다짐한다. 공격의 결실이 없자, 애타는 심정을 보인다. 문전에서 파올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