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갤러리 366

[K-리그] 수원 주닝요, 인천 기세 잠재우다

K-리그 경기가 금요일 저녁 시간에도 있었던가. 4라운드 두 경기가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 삼성 대 인천 유나이티드, 그리고 전북 현대 대 FC 서울 경기가 열렸다. 수원은 인천에 역전승했고, 전북과 현대는 무승부였다. 데뷔골 주인공, 남준재와 주닝요 수원과 인천 경기에서는 데뷔골 잔치였다. 골..

대전 시티즌, 왕 감독식 축구로 강원전에서 승점을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강원 FC 대 대전 시티즌 경기가 춘천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승점이 없는 두 팀은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결국 2 - 2 무승부 경기를 해 승점 1점씩 챙겼습니다. 전반 23분 강원 안성남이 최영남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넣자, 10분 만에 대전의 신인 선수 곽창희가 박성호의 ..

[K-리그] 대전 왕 감독, "경남전에 완전히 패했습니다!"

쏘나타 K-리그 2라운드 대전 시티즌 대 경남 FC 경기가 지난 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이 경남에 0 - 3으로 패했습니다. 왕선재 감독은 수비수 황지윤과 박정혜 그리고 중원조율사 권집이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전력상 큰 손실이라고 패배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신인 정형준과..

[축구] 남아공월드컵을 향해 영글어 가는 한국 축구

지난 3일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은, 2010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한 두 나라 간의 사상 첫 대결이었는데 이동국의 선취골과 곽태휘의 추가골로 쾌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5분과 종료전 5분의 중요성을 실감케 승리로, 남아공월드컵을 향한 기분 좋은 활보이다. 우리..

대전시티즌, 방패 카드를 가져야 견딜 수 있나

지난 2월 27일, 소나타 K-리그 2010이 개막했습니다. 대전 시티즌은 FC 서울과 1라운드 경기를 해 2-5로 졌습니다. 신임 빙가드 감독의 화려한 군단이 열악한 구단 살림살이하는 대전 시티즌을에 승리하는 모습에, 가난한 시민 구단의 현실에 씁쓸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왕선재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대전시티즌, 반전의 첫걸음을 내딛어라

27일 토요일 오후, K-리그가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 개막전을 펼친다. 밴쿠버의 낭보에 휩싸여 자칫 주목을 받지 못할 듯한 분위기이다. 그럼에도 K-리그 개막전을 기다린 선수단을 물론이며 팬들과 서포터즈들에게는 시즌 첫 단추를 잠그는 중요한 일전이다. 대전 시티즌은 오후 3시에 FC 서울을 대전..

대전시티즌, 퍼플리즘으로 축구특별시 건재를 과시한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20일 오후 1시, 퍼플아레나(대전월드컵경기장) 인터뷰룸에서 2010년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왕선재 감독은 2010 시즌 전반에 한 자리 수 등위를 유지하다 후반기에 6강 진출한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으며, 특별히 지난 시즌 우승을 거뭐진 전북 현대에 승리하는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