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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산초, 교육가족을 위한 운동회열다

에이레네세상88 2009. 5. 2. 22:26

지난 5월 1일, 대전봉산초등학교(http://www.pongsan.es.kr/)는 운동장에서 교육가족을 위한 대운동회를 열었다. "교육가족," 곧 학부모님을 위한 특화된 대운동회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 시간부터 함께 하며, 꿈나무들의 해맑은 미소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취재 목적도 있었지만,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아빠의 청춘"을 보여 줄 수 있는 아버지 청백계주에 참가할 생각에. 그러면 대전봉산교육가족대운동회 모습을 화보로 감상해 보자.

 

 

 ▲ 소녀의 기도, "오늘 기쁜 날 되게 해 주세요."

 

 

▲ 엄마, 장애 자녀의 손을 잡고 완주하고 미소지으며 딸과 하이파이브한다.

교육가족의 한 마음 장면에 가슴이 찡한 순간이다.

 

 

 ▲ 4학년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공연한다.

 ▲ 미소 속에 "즐거운 하루"가 잘 표현된다.

 

 

▲ 유치원생들, "신나는 둘리송" 율동

 

 

 ▲ 2학년 "둠바둠바 신나게" 공연하며

 

 

▲ 운동회의 별미, 학급대항계주를 위해 바톤을 받는다. 

 ▲ "저 지금 긴장되요!"

 ▲ 여유롭게 코너를 달린다.

 ▲ "그만 따라와라!"

 ▲ 2학년 1반 주자가 선두로 달리네.

 ▲ "우리 사이좋게 달려요"

 

 

 ▲ 6학년 줄다리기, "저희가 한 힘 쓰죠!"

 

 ▲ 교육가족을 위해 유쾌한 마음으로 진행하시는 선생님

 

 ▲ 3학년 달리기, "1등도 2등도 3등도 좋아요!"

 

 ▲ 5학년 신 놋다리밟기, "人 놋다리밟기인데"

 

 

 

 ▲ 달리기, 너무 힘들어요! 헉헉~~

 

 

▲ 2학년 달리기, "어! 아들이 1등으로 달려오네! 경원이 파이팅!"

 

 

▲ "할머니, 할아버지도 나오세요. 어항에 저희들이 잡아둔 고기 낚아 가세요!" ▼

 

 

▲ 아들과 엄마가 두 손을 잡고 힘 거루기를....

 

2학년 1반 친구들,   ▲ 아들 친구 ▼ 아들 

 

 

▲ 장애학생 손을 잡아 완주해 주시는 선생님, 당신이 있어 초등교육은 밝습니다!

 

 

▲ 고학년 학급 계주, 역시 힘이 있다!

 

▲ 2학년, "칙칙폭폭" 

 

 

▲ 6학년 소고춤 덩실덩실, "그래! 우리 것은 아름다운겨!" 

 

 

▲ 어머니 학년 계주, 교육가족 대운동 절정의 시간..... 

 

"교육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대운동회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학생들만의 운동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운동회,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있어 자녀들이 더 기뻐하는 그런 좋은 운동회였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자녀들이 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