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한 동안 기다렸던
대전시티즌 2009 연간회원권이 도착했다.
네 식구이지만 세 장이다.
아내, 딸, 아들 이름이 새겨진,
그리고 상품교환권까지.
(제 것은 신청하지 않았는데,
제 기대대로 명예기자로서 출입이 가능.....)
난 생 처음 구입한 연간회원권을 펼쳐 놓고.
어떻게 기념사진을 담아 놓을까?
산뜻한 디자인의 자주빛 카드는 고급스럽다.
어린이 회원용 카드는 귀엽게 디자인되었네.
아들 녀석이 멋진 포인트를 알려준다.
카드를 분리시키니, 멋진 문구가 인사한다.
"진정한 축구들별시민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카드 뒷면은 주의 및 안내 사항이....
아들은 카드를 손에 쥐고 미소짓는다.
3월의 기다림으로.....
축구특별시민이 된 아들,
아빠를 위해 모델로 나선다.
축구특별시민들의 열띤 지지와 응원을 힘입어
대전시티즌이 2009 시즌에는
안정 속에서
다시 6강에 진입하길 바란다.
축구특별시민들은 외친다.
"대전시티즌, 파이팅!"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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