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분주했다.
목포사랑침례교회에서 설교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시간.
준비를 마치고
문을 나서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빗길을 운전해서
세 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당도했다.
세 가지 업무 중 주요업무는
주일낮예배 설교.
"하나님 나라의 주역이 되려면"
-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다.
- 하나님의 다양한 역사를 수용한다.
-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삶과 물질로 참여한다.
청중은 눈물을 적시며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보며
받은 은혜를 간증한다.
또 다른 업무는
교회건축 기사.
인터뷰는 못하고
사진 자료만 확보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공동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제자들이 사역하는
목포성서침례교회를 방문했다.
한 후보자 입학상담을 위해.
제자 두 부부 그리고 입학후보자와 함께
이른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
벌써 어두움이.
고속도로를 달리자마자
졸리기 시작한다.
첫 휴게소에서 잠을 청하고.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섰으니.
피곤하다!
매주마다 입학상담할 수 있으면
더 행복하겠다.
피곤하다할지라도.
(콜록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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