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40분경,
추석 연휴 마지막날의 고요를 깨며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필자가 살고 있는 근처 모 빌라(대전 갈마동)에
화재 사건이 있어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다.
다행히 큰 불이 아니었고
신속히 대처했기에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또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진압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
독한 가스를 마셔서
심한 기침을 연거푸 한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호스를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명절에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며
수고한 소방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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