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광명역사, 시끄럽지 않으세요?

에이레네세상88 2008. 7. 26. 13:30

(7월 25일 금요일)

 

지인의 도움으로

서울 불광동에서 광명역에 도착했다.

 

광명역사를 보는 순간,

그 멋진 포인트에서 찍은 멋진 사진이 생각난다.

그러나 촬영 장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동행한 지인이 대전행 KTX 승차권을 구입해 주었다.

금요일이어서 좌석은 없고 자유권으로.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열차가 설 때면

그 제동 소음이 귀를 거슬렸다.

 

장마철이라 그럴까, 아니면 설계상 문제일까?

소견에는 후자로 판단되었다.

멋진 글래스 돔이 스피커 울림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잠시의 머무름은

소음 공해라는 느낌을 갖게 했다.

 

아래의 열차를 타고 대전으로,

소음 공해에서 자유~~~~

 

                      >에이레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