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
금강 일몰 감상 최적지로
부상한지 오래다.
다시 이곳에 서니,
그것도 네 가족이 동행하여
자연을 감상하며 즐기니
더 없이 좋다.
뒷편으로는 농협연수원과
산림박물관 가는 다리가 보인다.
무엇보다 굽이치는 금강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한 어부는 그물을 거두어
하루 소득을 정리한다.
금강, 역시 금 강이다.
서편으로 길게 뻗은 금 강을 만끽할 수 있다.
정겨운 고향 생각에 잠기게 한다.
지는 해가 산 언덕에 서니
한 걸음에 다가가고 싶다.
일몰 후, 이른바 매직하우어(magic hour) 때
집중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지만
동행한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서
일찍이 철수했다.
아내, 딸, 아들, 나....
만두와 찐방을 먹으며
금강 일몰 감상을 즐기며
행복했다.....
'■ 풍경 갤러리 > 청벽산 금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의 폭풍 전야제: 청벽에서 본 금강 일몰 (0) | 2008.06.17 |
---|---|
청벽, 금강을 날다..... (0) | 2008.05.30 |
청벽, 아쉬움의 터.... (0) | 2008.05.25 |
금강, 금 강이다..... (0) | 2008.05.16 |
청벽에서 내려다 본 금강 (0) | 200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