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갤러리/2008 K-리그·DCFC

5라운드, 대전 vs 포항 후반전

에이레네세상88 2008. 4. 13. 17:34

(전반전?)

 

포항MBC 사이트에 접속해서

후반전부터 시청....

 

후 2:40 김기동의 기습을 이동원이 막는다.

          고종수 선수 반칙해서 프리킥을 준다.

 

4:20 김기동의 왼발 슛을 최은성이 막고, 곧바로 길게 차 주어 공격기회를 만든다.

 

4:40 에릭의 센터링을 골키퍼가 차단한다.

 

7분경 고종수 선수의 프리킥이 문전으로, 박성호 선수가 상대선수에게 근육을 차여 쓰러진다.

 

10:20 고종수 코너킥이 포항 문전을 혼전상황으로 만든다.

 

12:00 파올로 위기 상황, 이때 에드손 항의하다 경고받는다.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박원재의 프리킥이 문전을 넘는다.

 

13:30 박성호를 대신해서 탈력있는 곽철호 선수 투입한다.

 

14:40 오른쪽 센터링이 골키퍼에게

 

15:21 박원재 선수, 두 세명을 제치고 크로싱하지만, 최은성 선수가 잡는다.

 

17:00 에릭이 골에어리어에서 위협적 공격을 시도한다

 

1800 포항의 좌측면 공격이 살아난다.

 

1900 데닐손의 롱 드로우인이 위협적이다.

       다시 드로우인, 김형일 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내다.

 

20:30 포항 문전에서 고종수 선수 헤딩하다 상대선수 쓰러진다.

 

22분 에릭이 슛, 위협적이다.

 

2300 최은성 공중볼을 잡는다.

 

2400 주승진 센터링이 돋보인다.

 

2530 데닐손 센터링을 에드손이 저지한다.

 

2700 김재성 슛, 최은성 선방이다.

 

2700 황지수 반칙으로 김용태 선수 쓰러진다.

 

2800 중원을 조율하던 김용태 부상으로, 최근식 선수를 교체 투입한다

 

3000 문전으로 공중 볼, 골키퍼가 잡는다.

 

3230 고종수 태클로 파울해서, 공격의 맥을 끝는다. 경고받는다.

 

33분 박원재 센터링을 최은성 선방한다

 

3330 에릭의 공격이 무위로 끝나 버린다.

 

34분 최근식 선수의 질주를 조성환이 태클, 경고받는다.

 

35 고종수 프리킥 후, 에드손이 날려버렸다.

 

37 이성운 백패스해서 위협적인 공격을 끝는다.

 

39 데닐손의 패스가 박원재에게, 그렇지만 최은성 선수가 나와서 잡는다.

 

40 고종수 왼발 슛!

 

40 이광재 선수의 크로스를 최은진 선수가 슛!

    고종수 선수 수비하다 쓰러지고, 들 것에 실려 나간다.

 

42 박원재 크로싱으로 공격한다.

 

43 에릭의 공격이 문전까지 상대선수가 걷어낸다.

 

44 고종수 선수의 패스를 받은 에드손이 재치있게 플레이한다.

 

     이성운 선수가 신속히 수비에 가담하여 걷어낸다.

 

      신형민 킥을 최은성이 잡는다.

 

+1 포항이 맹공을 펼친다.

 

+1 에릭 - 에드손 - 고종수의 플레이가 멋지게 펼쳐진다.

 

+2 포항의 맹공이다.

 

+3 파리아스 감독은 데닐손을 대신하여 매직카드로 노병준선수를 투입한다.

 

+ 곽철호 선수의 패스를 받은 고종수 선수의 왼발 슛, 옆 그물이다.

 

경기 종료

 

하위권 두 팀,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승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승부이다.

 

대전시티즌 3무 2패(3점)

 

후반전을 시청하면서 받은 인상,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첫째, 대전시티즌의 수호천황으로 불리는 최은성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상황 판단력이 빠르며, 특히 나와야 할 때를 잘 분간한다.

        또한 그의 던지기나 킥은 역습의 기회를 만들곤 한다.

 

둘째, 김형일 선수와 이동원 선수의 중앙 수비라인은 특히 데닐손과 김기동 선수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박원재 선수의 좌측 크로싱을 자주 허용한 부분은 아쉽다.

 

셋째, 허리라인에서 이성운과 주승진 선수의 활약은 수비와 공격의 연결을 매끄럽게 했다.

 

넷째, 고종수 선수의 투지가 눈에 띄었다. 수비에도 적극적이었다.

 

다섯째, 고종수 - 에릭 - 에드손 - 곽철호 등의 패스웍이 종료를 앞두고 좋았다.

         박성호 선수를 중심으로 한 고공 플레이로는 단조롭고 성공율이 그리 높지 않기에

         차라리 패스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 나가는 전술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 종료 직전 경기였다.

 

여섯째, 차분하게 보다 위협적인 슛 기회를 살려야 겠다.

        문전까지는 잘 풀어가다가, 욕심을 부리며 슛을 하기에 어이없이 문전을 떠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이제 6라운드에서

첫 승을 기약해야 한다.

첫 승의 목마름이 속히 해갈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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