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하나 양, 베스트 친절 사례 지난 16일, 하루 해가 저무는 시간이었다. 아내와 함께 변산아씨(변산바람꽃)를 만나고 귀가 운전 중이었다. 낯선 전화번호가 핸드폰에 찍히면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편이다. 끝자리가 1111이다. 왠지 장난 전화인듯해 받지 않으려다 받았다. 여성 음성이다. "김광모 고객님이시죠?" "네, 맞습니다만..... 어..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