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에서 내려다 본 금강 청벽, 여름 날 추억이 깃든 곳이다. 그 향수를 더듬어 찾았다. 금강은 굽이 흐르며 전원주택지는 평온하게 일몰을 맞는다. 대자연 속에 자리한 전원주택이 말없이 정겨운 손짓을 보인다. 금강엔 일몰의 반영이 드리워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금강이다. 눈 산 넘어로 해가 져서, 겨울산은 자신의 모.. ■ 풍경 갤러리/청벽산 금강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