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경 직장일로 인해 사흘 만에 귀가하는 길이다. 먼길을 운전한 터라 몸은 힘들다. 그러나 잔잔한 가을 소경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하며 잠시 가을 색을 즐기게 한다. 또한 가야 할 길을 생각케 한다. ■ 풍경 갤러리/海山江野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