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봄의 전령사, 희망의 메시지로 속삭인다 봄의 전령사가 기나긴 겨울잠을 청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속삭입니다. 봄 소식을 알리는 전령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절기상으로 입춘이나 달력으로 3월이겠죠. 그러나 자연현상을 가장 잘 반영하며 얼어붙은 대지를 깨우는 봄의 전령사는 바로 우리 들꽃(야생화)입니다. 그 삼총사..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4.03
[야생화사진] 노루귀 봄의 기운을 만나기 위해 중부 내륙산을 찾았습니다. 남쪽에서는 벌써 꼬리를 감추고 있다는데 제가 찾은 곳에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머리도 들지 않고 있더군요. 귀여운 봄의 전령사인 노루귀를 잡아 봤습니다. 성난 바람이 먼저 노루귀 귓전을 스치는 날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한 야생화..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붉은색 2010.03.12
노루귀(청색), 청노루귀 중부내륙의 한 산으로 개인출사 중에 나홀로 출사하시는 사진가님을 만났다. 5년전 풍으로 장애가 있으신 분이다. 그 분의 도움으로 귀한 꽃님이를 만날 수 있었다. 오후 약속시간이 있었음에도 꽃님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신 나홀로님, "고맙습니다!"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붉은색 2009.03.13
노루귀 2008년, 첫 만남의 야생화는 노루귀이다. 내변산매표소를 출발하여 직소폭포로 향하는 길에서..... 세 송이가 반겨 맞는다. 두 송이는 서로 등지고 있다. 경사면에 빛을 향해 머리를 내민다.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다 본다.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좋다. 서로 의지가 되어..... 말 그대로 새끼 노루귀이다. 개..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