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인천공항에서 히딩크를 만났다.
탑승 직전의 모습은 많이 피곤한 듯했다.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이
또 다른 한 획을 긋고 고국으로 떠나는 모습이다.
그의 마음은 자신의 고국에 이미 가 있었다!!
"빨리 빨리 탑승시켜 주세요!"
"이제 탑승 시간 되었죠!"
"빨리 빨리 탑승시켜 주세요!"
"이제 탑승 시간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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