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광모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오전 1:50:47
[엑스포츠뉴스,대전월드컵경기장=김광모 기자]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펼쳐진 2009 K-리그 12라운드, 대전 시티즌 대 부산 아이파크 경기는 대전이 3:2로 부산에 기분 좋게 승리해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기량이 있으며 노련미가 있는 계룡산 골잡이 고창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부산이 한 골 차로 추격해 오자, 고창현은 후반 15분에 골대 우측에서 강한 슛으로 속까지 후련한 추가골을 기록했다.
골을 기록한 고창현은 부산의 추격을 따돌려 잠재우고, 또한 특이한 표정으로 서포터즈들과 의사소통한다. 부산을 잠재운 고창현은 이날 경기에서 중원의 야전사다운 경기력을 보였다.
계룡산 골잡이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자신을 부상 노출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일이다. 선수층이 얇은 대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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