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광모 기자] 지난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치며 크게 만족한 장본인은 사우디 감독 호세 페세이로이다. 페세이로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에, 그리고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하며 여유를 보였다.
한국선수 중 인상적인 선수를 물은 질문을 회피하며, "모든 선수가 잘했다"고 무성의하게 대답해 버린다. 오히려 사두디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초반 25분 동안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골 기회를 놓쳐 많이 아쉬웠다고 자신들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면 한국 경기력에 대해서는 철저한 전술 훈련으로 준비했지만 골 결정력을 보이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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