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존재가, 우측에 있다.
깊은 청정계곡에 아침햇살이 내릴 때 앵초는 주인공으로 드러난다
손님도 오셨다.
봄의 환함으로 마음까지 상쾌하다.
빛을 받기 위한 몸부림의 라인이다.
외로움이기보다 주역의 기쁨이다
군락지를 대표해서
이 부드런 빛이 봄의 빛이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바람이 불면
나의 관심 대상은 흔들리기 마련이다.
아내의 존재가, 우측에 있다.
깊은 청정계곡에 아침햇살이 내릴 때 앵초는 주인공으로 드러난다
손님도 오셨다.
봄의 환함으로 마음까지 상쾌하다.
빛을 받기 위한 몸부림의 라인이다.
외로움이기보다 주역의 기쁨이다
군락지를 대표해서
이 부드런 빛이 봄의 빛이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바람이 불면
나의 관심 대상은 흔들리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