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저돌적인 카리스마 캡틴 17일 저녁 4만이 넘는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는 이란 쇼자에가 후반 6분에 이운재가 펀칭해 흐른 공을 선취골로 만들고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했다. 경기 종료 시간에 이르수록 회색빛 패색은 짙어지며 무패 .. ■ 축구 갤러리/축구 국가대표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