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바다에 광명이.... 여명, 도심은 안개 속에 휩싸여 있다. 그리고 높은 푸른 하늘에는 별이 흐릿하게 빛을 보인다. 잠시 주저하다 어느새 가방을 둘러메고 운해 일출을 찾아 길을 나선다. 대전 시내를 통과하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려 옥천나들목에서 나와 용암사로..... 6시,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에는 이미 ..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8.11.01
용암사 운해 여명 개천절이다. 아내와 함께 새벽길을 나선다. 운해 여명을 마중하러. 솔직히 말해 운해 일출 마중하러. 그러나.....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8.10.03
기대감이 좋을 때..... 가을 운해의 계절, 기대감이 고조되는 때이다. 지근에 멋진 촬영 포인트가 있으니 그 기대감은 더욱 고조된다. 여명을 달려 빛의 세계로 향하는 KTX가 빛의 자취를 남기며 터널 속으로..... 달님이 아직 퇴근하지 않았는데 동녘 하늘을 붉게 타오른다. 들판과 연못에는 여명 빛을 받아 모습을 들어낸다. ..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8.09.27
날개짓 속 여명 눈을 뜨니 새벽 2시이다. 그래, 용암사 운해 일출에 도전하자! 용암사(충북 옥천)에 도착하니 4:30이다. 마음 먹은 포인트, 거북바위로 이동하니 5:00 산 능선에서 찬바람과 함께 여명을 맞는다...... 옥천에 불빛이 가득하다. 한 마리의 거대한 새가 날개짓한다. KTX가 직선을 그으며 새벽을 달린다. 동쪽 하.. ■ 풍경 갤러리/용암사 운해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