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는 실로..... 누군가, 땀 흘리며 일궜던 텃밭이며 피곤한 몸을 의탁했던 쉼의 자리이다. 이젠, 빈 터이며 남루하기 그지없는 공간이다. 땀의 짠 맛이며 쉼의 단 맛은 사라진지 오래다. 조만간 허는 실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리. <에이레네 생각>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