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드세요! 한식조리에 열공 모드로 전환한 아내가 이따금 외친다. "여보, 사진요!" "여보, 시식요!" 아내는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사진으로 담아 놓으니 더 맛있어 보인다며 기뻐한다. 아내의 요리 열공 덕분에 가족들은 입이 즐겁다. 수능 준비를 하는 딸이 저녁은 집에 와서 먹는데 거의 매일 새로운 음식을 맛보.. ■ 에이레네 이야기/Eirene Hye Cooking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