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린 식구가 보고싶다...... 아침 출근시간이다. 스키 강사들은 스트레칭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가려면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눈과 얼음으로 덮인 설천호수를 담으며 덕유산 정상 능선의 주목들을 생각한다. 설천봉 상제루에 한 부부 모습이다. 남편은 설화를 담고, 아내는 춥다고 말하면..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