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들꽃을 보면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그 아름다움을 보고싶어 깊은 산골짜기를 찾는다.
무리지어 있어 주기 바라는 마음은 욕심인듯,
한 두 개체만 보인다.
멸종 위기에 처한 깽깽이풀이다.
그래도 자홍색 저고리 입은 모습에
위풍당당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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