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생각대로T" 주최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남과 북의 선전을 기원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Korean Football Dream Match 2009 제주 유나이티드 FC 대 연변 FC(백두산 호랑이)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 경기는 온 국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구를 통해 진솔한 꿈의 이야기를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 경기는 제주 양세근의 선취골과 심영성의 추가골로 제주가 2-0으로 승리했습니다만, 승패를 떠나 의미 있는 일전이었습니다. 민족의 영산 한라와 백두를 잇는 연대, 한민족 축구의 새로운 역사 현장을 담았습니다. (참고. 전반전, http://eirene88world.tistory.com/381)
▲ 후반전에도 제주 심영성 활약은 두드러진다.
▲ 연변 한청송이 강만수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한다.
▲ 제주 구경현과 연변 강홍권이 경합한다.
▲ 제주 구경현과 연변 배육문이 한 판 대결을 한다. ▼
▲ 연변 강혼권이 제주 심영성을 유니폼을 낚아채며 수비한다.
▲ 연변 한청송의 수비감각은 탁월하다.
▲ 누구 발이 먼저 공에 닿을까.
▲ 연변FC 김광주 감독과 제주FC 조진호 감독대행이 경기를 주시한다.
▲ 제주 김준엽, '어라, 공이 어디에 있는 거야!"
▲ 연변 최민이 공을 피해 움찔한다.
▲ 경기 중, 비행포즈 훈련인가!
▲ 제주 김영신, 드리볼에 여유가.....
▲ 제주 김준엽, 포즈가 좋다!
▲ 제주 조용형이 연변 정림국에게 밀린다.
▲ 연변 정림국, 조용형을 그리고 황호령을 제치고 나간다.
▲ 연변 최민이 대구 문전으로 돌진한다.
▲ "최민을 막아라!"
▲ 김준엽이 슛을
▲ 아~~~ 아쉽다!
▲ 연변 리민휘
▲ 제주 조용형이 연변 배육문을 따돌린다.
▲ "나 혼자 남았네. 내 이름은 언제 부를까?"
▲ 아쉬운 표정으로 교체돼 나온 연변선수
▲ 제주 조용형이 연변 강홍권과 경합하다, 때구루루~~~~
▲ 제주 백종환과 연변 한청송의 한 판 묘기네~~~
▲ 연변 리민휘가 드리볼한다.
▲ 제주 백종환이 연변 강홍권을 뒤로 하고 공격한다.
▲ 그래, 슛을 날리자!
▲ 백두에서 한라를 잇는 무지개 공연
▲ 연변 강홍권이 태클하자, 김준엽이 휠쩍 뛰어 피한다.
▲ "청송아, 내 손 잡고 일어나!"
▲ 코리안 풋볼 드림 매치 2009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잇는 향연으로 마무리됐다.
▲ 연변FC 김광주 감독, "한 수 잘 배웠습니다."
▲ 제주FC 조준호 감독대행, "박경훈 감독이 자리를 비운 터라서...... 연변FC 대체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비수 한청송은 K-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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