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으려는 가족이야기가
충북 문의에 있는 방축골방죽에서.....
아내는 잠시 가을호수 여인이 되어 주변을 산책한다.
지난 주에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의 불만을 토로하는.....
이 포인트는 주로 미모의 모델들이 포즈를 취한 곳이나,
아들을 모델로.....
역시 아이들은 나무에 오르길 좋아한다.
만족한 미소를 짓는 녀석이 귀엽다.
벌써 겨울나무가 되어 방죽에 빠진.....
뒤늦은 가을색을 담으려는 평범한 가족의 한 장면이다.
모두들 신중모드네~~~
아들은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신난다.
엄마와 아들의 가을 산책이~~~
아내의 미소 연출,
초점이 맞지 않아서 더 멋지다는 생각을....
(사진사의 내공 부족이 발각되는 샷)
아들, 신나게 뛰어다닌다.
딸과 아들, 분위기 잡으며 산책하다 나름 재미난 소재들을 찾는다.
방죽골 방죽,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방죽이나
가족에게
늦가을의 겨울나무와 분위기 있는 만남을 주선한
인상 깊은 곳이다.
겨울나무 설경을 담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추가<
밝힘: 위 자료는 온라인에서 캡쳐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