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두 노장 감독이 이끄는 대전-울산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4일 3:30에 있었다.
울산만 만나면 한없이 작아지는 대전이
오늘은 울산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그것도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로...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기념촬영
울산 김정남 감독은 긴장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여유가 보인다.
전반 4분경 유경렬 선수에게 기회가
울산 유경렬 선수가 득점한다
경기 시작 불과 5분만에 대전이 실점이다
전반 10분경 유호준 선수에게 슛팅 기회가
울산이 다시 득점해서 두 점 차로 앞선다
<후반전>
박성호 선수가 수비선을 파헤치고 골대를 향한다
김영광 선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
한 점을 따라잡은 기분, 얼쑤!!
경기 종료 직전 대전 이동원 선수가 슛팅 기회를 잡는다.
황금발 슛이, 득점! 동점골!!
패배을 벼랑에서 팀을 살려낸 이동원 선수와 동료들의 환희
전반 10분만에 두 점을 잃었지만, 후반에 두 점을 득점해서 무승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그래도 기분좋게 마친 김호감독은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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