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아직 남은 푸른 잎의 추억.....
에이레네세상88
2007. 11. 27. 23:52
아내,
한가한 일요일 오후를 즐긴다.
남편,
역시 진사가 되어 함께 한다.
불혹의 중턱에서
강산을 두 차례 채색하는
화가가 되어
아직 남은 푸른 가을의 추억을 그린다.
딸과 아들,
푸른 가을의 추억이
빛 바래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