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약한 자의 마음이 통한다 약한 자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까. 아무래도 약한 자의 처지에 있는 사람이 보다 잘 헤아릴 수 있겠지. K-리그 15개 구단 중 시민구단으로서 열약한 재정난에 있으면서도 봄 노래의 훈훈함을 전하는 팀이 있다. 바로 대전시티즌이다. 왕선재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운동선.. ■ 축구 갤러리/2010 K-리그·DCFC 2010.02.24
대전시티즌, 퍼플리즘으로 축구특별시 건재를 과시한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20일 오후 1시, 퍼플아레나(대전월드컵경기장) 인터뷰룸에서 2010년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왕선재 감독은 2010 시즌 전반에 한 자리 수 등위를 유지하다 후반기에 6강 진출한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으며, 특별히 지난 시즌 우승을 거뭐진 전북 현대에 승리하는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 축구 갤러리/2010 K-리그·DCFC 2010.02.20
피카소의 오늘의 사진에... 사진갤러리 피카소(PCASO)에 오늘의 사진에 다시 선정됐다. 두 번째이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선정했을 것을 생각하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한 재미나 취미가 아니라 전문성 있는 작품 만들기 동기부여라 할까. 하여튼 "좋다!" 아내와 봄꽃 출사 기념이 기억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됐다. 변산바람꽃, 곧 ..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2.19
은 하나 양, 베스트 친절 사례 지난 16일, 하루 해가 저무는 시간이었다. 아내와 함께 변산아씨(변산바람꽃)를 만나고 귀가 운전 중이었다. 낯선 전화번호가 핸드폰에 찍히면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편이다. 끝자리가 1111이다. 왠지 장난 전화인듯해 받지 않으려다 받았다. 여성 음성이다. "김광모 고객님이시죠?" "네, 맞습니다만..... 어..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2.17
[야생화사진] 변산바람꽃 아내와 겨울 막바지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가을 여행 후, 모처럼 아내와 출사여행이다. 봄의 전령사로 평가받는 꽃님이 아련에 부푼 마음에 변산반도로 향했다. 변산아씨(변산바람꽃) 군락지를 찾아 고개를 넘었다. 작년과 거의 비슷한 날짜기에 기대는 컸다. 그러나 아직 봄의 전령사 아씨들은 기별.. ■ 야생화 갤러리/야생화_흰색 2010.02.17
한국축구, 일본전 승리에 심리적 안정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일본과 경기에 3-1로 승리했고, 제4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이 됐다. 홍콩을 대파한 후, 급성장한 중국에 완패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일본에 3-1 역전승은 남아공월드컵으로 향하는 걸음을 다소 가볍게 했다. 특히 허정무 감독은 긴장감에서 잠시.. ■ 축구 갤러리/축구 국가대표 2010.02.15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에이레네/김광모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6년 05월 27일 개설하신 후 1356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356 개설일 2006년 05월 27일 오후 10:10 이었습니다. 첫 글 06_05_27 정림 vs 서부 / 2006년 05월 27일 오후 10:19 첫 댓글 최해문님 "잘 보고갑니다..^^" 첫 방명록 청산에 살으..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2.12
[음식] 등뼈김치찜 식탁에서 아내가 부른다. "여보, 빨리요!" 난 저녁 식탁에 카메라를 들고 서둘렀다. 두 아이는 음미한다. "음~~~ 맛있다!" 특별하지 않은 음식을 가운데 두고 온 가족이 행복을 느끼는 식탁...... --> ■ 에이레네 이야기/Eirene Hye Cooking 2010.02.11
공한증 축구 변신에 속수무책인 허정무호 제4회 동아시아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는 중국을 맞아 전반전에만 무려 2골을 실점했다. 전반전 경기는 한 마디로 삐그덕거림이다. 공격 속도 느리지, 패스 부정확하지, 슛팅 정확도 떨어지지. 게다가 중국의 역습에 공간을 내어주지! 실점은 둘 다 수비수 실책, 그것도 가장 기본적인 패스.. ■ 축구 갤러리/축구 국가대표 2010.02.10
에이레네 도서관 정리 지난 2002년 여름, 월평동 상가 주택 2층에 전세로 생활하다 급하게 현재 갈마동으로 이사했다. 당시 박사학위논문을 마무리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이었으나, 상가 주택 주변이라 환경이 좋지 않았다. 아래층에서는 치킨 기름 냄새가 올라오고, 옆집 젊은 여성은 예민한 신경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부랴.. ■ 에이레네 이야기/에이레네家 사는 법 2010.02.10